카테고리 없음

공군 복지시설 예약체계 바로가기

김똘망* 2021. 7. 14. 21:01

 

공군 복지시설 예약체계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장병들이 이용하는 복지 시스템이므로 꼭 알아놔야 하는 것이 바로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공군 복지시설 예약체계 바로가기

아래의 링크에 접속하면 공군 복지시설 예약체계로 바로 이동합니다.

 

 

https://welfare.airforce.mil.kr:446/mbshome/mbs/welfare/index.do

 

 

 

육.해.공군별로 각각 운영되던 복지단을 국군복지단으로 통합하는 것은 복지혜택을 3군에 균형되게 부여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조치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그간 각 군의 독자적인 복지체계 구축으로 경영이 방만해지면서 실질적으로 장병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적다는 불만이 제기되어 왔는데 이를 해소하고 골고루 혜택을 누리는 선진 복지체계 구축 차원에서 통합이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20일 "각 군이 독자적으로 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복지혜택의 '선택과 집중'이 소홀해지고 경영이 방만해진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면서

 

 

"통합 복지단의 출범은 그간 군의 숙원사업이었다"고 통합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군이 운용하고 있는 복지시설을 보면 육군의 경우 호텔 2개, 콘도 3개, 복지회관 2개, 쇼핑타운 5개, 체력단련장(골프장) 5개 등입니다.

 

해군은 호텔 2개, 회관 1개, 종합마트 4개, 체력단련장 5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군도 회관 1개, 체력단련장 14개, 종합마트 2개가 있습니다.

 

 

해.공군은 직영 콘도는 없으며 민간콘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들 복지시설 가운데 체력단련장과 회관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들이 통합 운영 대상입니다. 국방부는 내년 말까지 이들 시설에 대한 업무 인수인계를 마치고 2010년 1월부터 국군복지단에서 통합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시설을 통해 들어오는 수익금은 전액 국군복지단으로 입금돼 '복지기금'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체력단련장의 경우 해.공군 예비역들의 반발이 심해 당분간 각 군 직영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체력단련장을 통합운영할 경우 상대적으로 수가 적은 해.공군 예비역들이 '티'를 배정받는데 불리하다는 논리를 펼쳐 당분간 현행대로 유지키로 한다는 것입니다.

 

 

복지단 통합준비단장인 배기호(육사37기) 육군준장은 "체력단련장은 현행대로 각 군이 예약과 관리, 인원선발 등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신설 또는 확보되는 체력단련장은 국군복지단에서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복지단의 통합운영으로 연간 40억원이 절감되고 병사 4천154명도 야전부대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체력단련장의 인력을 감축하고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고가의 장비를 통합 운영하면 연간 4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국방부 관계자들은 추산하고 있습니다.

 

P.X(충성마트)를 관리하는 병사 2천700명을 포함,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병사 등 4천154명의 병력이 야전부대로 전환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P.X 관리병을 없앨 경우 당장 사단급 이하 부대 장병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소규모 부대에서는 하루에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P.X를 운영하고 있는데 전담 병사가 없어질 경우 이를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콘도와 쇼핑타운, P.X를 통합해서 민영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소규모 부대에 있는 P.X 운영 등 민영화 방안을 다음 달 중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복지단을 통합하는 데 육군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등 '완전한 통합'이 이뤄지기까지는 시일이 걸리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그간 각 군과 10여 차례 넘게 협의를 한 뒤 동의를 얻어 취해진 조치"라면서 "3군간 균형된 복지혜택을 부여하자는 뜻에서 소장급인 국군복지단장을 육.해.공군이 돌아가면서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